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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차합격] 2023년 58회 회계사 합격수기(이석한)

    2023-09-19 | 1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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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나아가자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58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이석한입니다. 저는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난 후 여느 대학생들처럼 진로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공인회계사 시험을 응시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우선 전문직 자체에 대한 선호입니다. 경영학을 공부하다보면 VRIO 분석이란 것을 배우게 되는데, 가치 있고 희소하며 대체불가능하고 모방이 어려우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들이 모두 가치는 있겠지만, 대체불가능하고 모방이 어려운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직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양한 전문직종 중에서 공인회계사가 되기로 희망한 이유는 기업 활동의 기승전결에 회계사가 모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사업연도 동안 영업활동을 하고, 회계사들은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시하였는지를 감사하며 그 감사결과가 다음 사업연도의 투자 등에 영향을 미치고, 조달한 자금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회계사도 있으며, 영업활동으로 벌어드린 돈에 대한 세금을 내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회계사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회계사가 활동할 수 있고, 그 가운데 내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결정을 2021년 11월 중에 해서 기본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학기 중이기 때문에 과제, 기말고사 준비로 인해 시험 준비에 전념하지는 못했고, 종강 후인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후술하겠습니다. 그렇게 총 20개월을 공부하여 2023년에 1, 2차를 모두 합격한 동차 합격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1차는 객관식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바로 답을 체크 할 수 있어서 가채점하기도 쉽습니다. 1차 시험을 마치고 집에 와서 공인회계사 시험 사이트에 공시된 답안지를 보며 채점을 하고 합격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2차는 예년보다 어려웠습니다. 회계감사 과목에서 낯선 사례가 너무 많아서 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결과 발표날에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관련한 기사가 많이 올라오고, 최종합격자 숫자가 작년보다 100명 이상 감소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불안해졌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를 확인해보니 운이 좋게도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기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담담하게 받아들일 거라고 다짐했지만, 막상 결과 발표날이 되니 긴장해서 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합격이라는 글자를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은 앞으로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합격의 기쁨을 누리면서 수험생활 동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인 재무회계의 김기동 회계사님 카페에 그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는 글을 올렸다가 회계사님의 추천으로 나무경영아카데미에 합격수기를 작성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김기동 회계사님과 나무경영아카데미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고 싶습니다.

     

    주제2. 나만의 학습 방법

     

    저는 2차 직전 재무회계와 회계감사 GS 실강을 간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인터넷 강의로 독학을 하였습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면서 학원 종합반에 등록할지, 인터넷 강의를 들을지 고민하는 수험생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의 장점은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과목별로 강의를 수강하는 순서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동안에도 공부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생 속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같은 시간에 많은 양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점이 마음에 들어서 인터넷 강의를 통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원 종합반의 장점 역시 많습니다. 수년간 수많은 합격자들을 배출해 낸 선생님들이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수험 판에 처음 진입하는 학생들은 스스로의 능력이 어느 정도일지, 어떻게 공부 해야하는 지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 방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가까이 계신 훌륭한 선생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길을 잡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험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외로움, 스스로의 위치에 대한 불안감인 것 같습니다. 종합반에 다니다 보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외로움을 이겨나갈 수 있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누군가는 자기만족을 누군가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각각의 장점이 있으니까 본인의 성향에 따라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공부 일정 및 평균 공부시간

    보통 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먹기 전까지 평균 5.5일을 공부했습니다. 1차 직전이나 동차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을 공부였습니다. 일요일은 거의 휴식하였습니다. 다만 공부하는 날에 컨디션이 안 좋았거나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겨서 공부를 마무리하지 못한 경우에는 휴식 날을 이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하루는 계획을 못 지키는 날이 있더라도, 한 주 계획은 어기는 법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기본강의 듣는 기간에는 일 평균 10시간을 공부하며 주 55시간을, 연습서 강의 듣는 기간에는 일 평균 12시간을 공부하며 주 65시간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공부 일정이나 시간을 짤 때도 본인의 성향에 따라 유동적인 계획을 세워가면 좋습니다. 저는 한주에 하루는 쉬어야 더 효율이 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공부하는 날에 쏟아붓고, 재충전한 다음에 다음 주를 시작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지만, 매일 일정하게 공부시간을 유지해야 하는 스타일인 경우라면 따로 휴식일을 두지 않고 하루 공부를 조금 일찍 마무리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적정한 주 공부시간이 얼마인지에 대해 질문하는 글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권해드리기로는 종합반 수강생분들께서는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복습하며 진도를 따라가시면 될 것 같고, 인터넷 강의 수강생분들께서는 공부시간을 목표로 삼지 마시고 합격까지 무엇을 할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 다음에 그것에 맞춰 하루의 분량을 정하면 좋겠습니다. 하루 목표를 수월하게 달성했다면 조금씩 공부량을 늘려가고, 처음에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면 줄여나가면서 각자에게 맞는 최선의 공부습관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때 충분한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시기별 학습 과정

    1. 기본강의 수강 (2021년 11월 ~ 2022년 2월)

    이 시기에는 회계원리, 중급회계, 고급회계, 세법, 원가회계, 재무관리, 경제학의 기본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세법을 제외하고 다른 강의는 당일 복습만 하였습니다. 누적 복습이란 말이 유행처럼 돌고 있는데 저는 기본강의 단계에서는 당일 복습만 잘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누적 복습을 하면 물론 좋겠지만, 그러면 시간이 부족합니다.당일 복습의 강도를 높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정도였습니다. 지금 모든 것을 외우고 들어가겠다, 기본서에 있는 문제를 다 풀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시 볼 내용이니까 그때 완성해나간다는 마인드를 가졌습니다. 물론 기본강의부터 다 외우고, 문제도 잘 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세법은 요약서 복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전날 배운 부분, 당일 배운 부분을 복습했고, 주말 쉬는 시간에 짬을 내서 그 주 동안 배웠던 부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요약서를 볼 때도 지금 안 외워지는 것은 나중에 다시 보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기본강의를 공부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고, 수월하게 다음단 계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2. 연습서 강의 수강 및 복습(2022년 3월 ~ 2022년 10월)

    저는 이 기간에 재무회계, 세법, 재무관리 원가회계의 연습서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빨리 끝냈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된다고 생각해서 1.5차 심화 강의를 듣지 않고 모두 2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 번에 두 과목씩 강의 듣고 복습을 하였으며, 한 과목이 끝나면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했던 기간이 이 연습서를 공부하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강의만 듣고 연습강의로 넘어가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하루 공부시간을 늘려가며 소화해내려고 노력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실력이 급성장하였습니다. 보통 객관식 강의를 9월에 시작하는 것이 정설인데, 기본강의를 끝내고 9월까지 여유가 된다면 학원에서 운영하는 심화종합반에 등록하거나, 온라인 강의로 2차 강의 단과를 듣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1차 합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조금 일찍부터 객관식 강의를 시작할 수도 있겠지요. 무엇을 할지는 기본강의를 들으며 본인의 공부습관을 파악한 후에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상법, 경영학 수강 (2022년 7월 ~ 2022년 9월)

    연습서 강의가 끝나고 나서 바로 상법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에 4시간 정도 상법 강의를 듣고 복습했고, 나머지 시간은 연습서 회독하였습니다. 이때는 하루에 연습서 강의를 들은 4과목 중 3과목씩 조합을 바꿔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상법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경영학 강의를 들으며 9월까지 상법, 경영학 수강을 완료했습니다. 두 과목은 단순 암기과목이라 긴 시간을 공부하기에는 효율이 많이 떨어져서 수강 이후 하루 1~2시간씩 짬을 내서 조금씩 읽으며 외우기를 반복했습니다.

     

    4. 객관식 공부 (2022년 11월 ~ 2023년 2월)

    저는 객관식 강의를 듣지 않고 책으로 독학을 하였습니다. 재무회계, 세법, 원가회계, 재무관리의 2차 강의를 모두 들었기 때문에 별도로 강의 수강이 필요하지 않았고, 경제학과 출신이라 경제학도 기본강의로 개념을 되살리고 문제에 응용하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경영학과 상법은 암기만 잘 하면 되고 문제풀이 스킬이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이 방법이 맞았지만, 이 글을 읽는 수험생분들께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경우 객관식 종합반을 다니거나 단과로 수강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차 시험은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빠른 문제풀이 스킬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독학을 하거나, 연습서 공부를 조금 했다고 해서 바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혼자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연습서 강의로는 말문제 대비가 쉽지 않았습니다. 말문제를 전략적으로 챙겨갈 수험생이라면 좀 더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경제학은 객관식 강의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과목이고 1교시에 시간 압박이 제일 심한 만큼, 객관식 강의를 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1차 기간에 제일 후회되는 점은 경제학 객관식 강의를 듣지 않아서 공부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경영학, 상법의 경우는 객관식 강의를 통해 특별한 문제 풀이 스킬을 배운다기 보다는 혼자서 줄글을 읽는 공부가 재미없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짧은 호흡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경제학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다른 과목들은 연습서 강의 수강 여부, 본인의 공부 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5. 1차 직전 마무리 (2023년 2월)

    이 기간에는 객관식 책에서 문제를 추려가며 시험 전날에 마지막으로 볼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세법, 상법, 경영학 같은 암기과목에서는 시험장에 가져가서 볼 내용을 표시해두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과목 사이에 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이런 암기과목을 잘 정리해서 가져간다면 정말 많은 것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주기적으로 기출문제를 풀고 모의고사에 응시하며 시간 관리하는 법, OMR 마킹하는 연습, 낯선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는 훈련을 했습니다.모의고사에 응시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확인하며 시험 전략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험에 응시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해서 너무 안주하거나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좌절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길 바랍니다. 모의고사는 1차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모의고사 점수에는 너무 연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1차 성적의 대부분은 이 시험 직전 기간에 결정된다고들 합니다. 여러분도 이 기간을 잘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6. 회계감사 강의 수강 (2023년 2월)

    2월에 응시했던 학원 모의고사에서 450점대가 나왔고, 1차 합격을 확신하였습니다. 동차 합격이 목표였기 때문에 이 때부터 회계감사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8시간은 경영/상법/세법 암기와 다른 과목 기출/모의고사 풀이 및 선별한 객관식 문제를 보았고, 3~4시간 정도는 회계감사 강의를 듣고 복습하였습니다.저는 이 때 감사 강의를 듣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꼐서는 1차 직전에 1차 시험과 무관한 과목을 새로 공부하기 시작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까 하루 공부 시간이 많아서 감사에 시간을 할애해도 1차 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면서 상당히 절대적인 확인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7. 동차 기간 공부 (2023년 3월 ~ 2023년 6월)

    1차 시험을 치고 가채점을 해본결과 45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시험장 체감만 봐도 22년 시험보다 많이 어려웠기 때문에 1차를 합격했다 생각했고, 한 주 가족, 친구들과 여향을 다녀오며 휴식을 취한 뒤 2차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1차 준비하면서 모든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이 4개월 동안은 혼자 공부할 시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회계감사 암기에 집중했습니다. 5월 중순까지 매일 4~5시간을 감사책을 읽어보고 기준서 암기하는 데 투자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회세잼원 4과목중 몇개 씩 골라서 연습서를 반복학습했습니다. 5월부터는 gs 과정을 수강하고 각종 기출문제집, 모의고사책을 푸는 과정을 추가하며 실력을 완성해나갔습니다. 스터디카페에 갇혀 있는 삶이 따분하기도 해서 재무회계와 회게감사는 gs 실강을 신청했고 다른 과목은 우편으로 응시하였습니다. 2차 준비기간에는 주 6일, (6월에는 6.5일) 아침 7시부터 10시 반까지 밥먹는 시간을 빼고는 공부했습니다. 스터디카페에 핸드폰도 들고 다니지 않아서 많은 시간 집중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공부를 열심히 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동차 합격에 강한 열망이 있었고, 2차 준비를 하다보니까 유예생이 된다면 이런 강도로 1년을 더 공부해야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더욱 필사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그 결과 올해 2차 시험에서도 고득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제3. 과목별 학습 방법

     

    - 재무회계 (1차 27/35, 2차 106.5점)

    가장 좋았던 책 : 김기동t 「IFRS 재무회계연습」

    재무회계는 배점이 크고 시간도 긴 과목으로 중요도가 높습니다. 또한 2023년 기준으로 1, 2차 모두 제일 어렵게 출제되며 수험생들의 회계에 대한 걱정이 늘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공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강의를 듣고 스스로 분개를 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보면 좋겠습니다. 시험이 어려운 이유는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문제를 빨리 풀어내고, 시험장에서 처음 본 유형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초 공사가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초반에 분개를 하라고해서 단순히 강의 시간에 본 대로 따라 적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대차를 맞추기 위해 어떤 계정과목이 얼마만큼의 금액으로 들어가야하는지를 꼼꼼히 생각해보면서 분개 연습을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특히 수익 단원에서 수취채권, 계약자산, 계약부채가 헷갈리는데 다양한 분개를 해보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차를 맞춰나가면서 기초와 기말의 자산 부채 차이가 왜 발생했는지를 이해한다면 시험에 자주 나오는 당기손익/총포괄이익 계산 문제에서 빠르게 답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분명히 모르는 내용이 나옵니다. 김기동t 께서는 개인 카페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꼼꼼하게 답변해 주시기 때문에 제가 직접 질문을 해보며,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2차 시험을 보고나서 2차 시험을 준비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교재는 연습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습서를 반복해서 보는 것이 매우 지겨운 공부일 수 있지만, 모의고사/기출은 일부 주제만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시험이 어려울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 연습서를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연습서를 반복해서 보다보면 문제를 보고 답이 떠오르는 소위 공회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면서 해설을 너무 깊게 보지마시고 우선 채점을 한 뒤 개념을 확인하며 어디서 틀렸나 재확인하고 그래도 모를 때 잠깐 참고하는 용도로 해설을 보면 될것입니다.

     

    - 세법 (1차 34/40, 2차 82점)

    세법의 기본은 암기입니다. 다른 과목은 문제를 먼저 풀면서 역으로 학습해가는 방법이 가능하지만, 세법은 내용을 모른 상태에서 문제를 먼저 푸는 것의 효과가 제일 떨어지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법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하면서 체계를 잡아놓고 요약서를 붙들고 반복학습해야 합니다. 물론 그 가운데서 문제 풀이를 배제할 순 없지만, 제가 문제 풀이에 자신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요약서를 보지 않고 핵심적인 내용을 떠올릴 수 있고, 법인세 파트를 볼 때 소득세에 비슷한 내용이 있으면 어떤 공통점/차이점이 있는지를 떠올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였습니다. 요약서 암기는 세법 기본강의를 시작했을 때부터 2차 합격을 받을 때까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부입니다. 지겨우시겠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옵니다.요약서를 보면서 문제풀이 할 때는 3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도움됐습니다. 우선 요약서를 먼저 읽어보고 해당부분 문제를 풀어보며, 다음회차에는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해당 부분 요약서를 전수로 읽어보고, 마지막으로는 문제를 풀고 헷갈렸던 부분만 보충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기타세법에서 양도소득세는 계속 출제되고 있고 2차에서 비중도 있는 편이니까 거기까지는 필수로 챙겨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속세 증여세 역시 매년 나오고 2차 비중도 있지만, 암기할 내용이 너무 많다보니까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제대로 챙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원가회계 (1차 7/10, 2차 75점)

    가장 좋았던 책 : 홍상연t 「회계사 2차 대비 원가관리회계 모의고사집」

    과거에는 1차에 원가회계를 공부하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전략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가공부 역시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동차기간은 길지 않기 때문에 기본강의 이후에 원가를 손에서 놓다가 1년만에 다시 처음부터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다른 과목과의 밸런스를 위해서라 원가 공부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제대로 공부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3교시를 전략과목으로 선택하려는 수험생이라면 원가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점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무회계 실력으로도 커버가 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원가회계가 필요합니다.원가회계 성적이 잘 나오기 위해서는 용어를 잘 정리하며, 자료를 잘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2차 시험에서는 자료를 잘못 본다면 문제 하나를 통째로 날릴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자료의 제시방식에 익숙해지고 그에 맞는 접근 방법을 세워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풀어본 문제집 중에 홍상연 선생님의 2차 대비 모의고사 책이 그런 연습을 하기에 가장 좋았습니다. 2차를 응시하는 수험생분들이라면 꼭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 재무관리 (1차 14/16, 2차 84점)

    가장 좋았던 책 : 김종길t 「재무관리 2차 핵심 기출문제 변형 [70제]」

    1차에서 경제학이 제일 힘든 과목이라면 2차에서는 재무관리를 어려워하는 수험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무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전체를 관통하는 줄기를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의 시간에 단원별로, 유형별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 부분을 이해한 다음에, 그 내용들을 모아서 통합적인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어려워서 많은 수험생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현재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을 바탕으로 전체를 관통하는 개념에 대한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현재가치는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하는 것입니다. 계산 식에서 현금흐름은 분자이고, 할인율은 분모입니다. 그리고 위험은 분자, 분모 둘 중 하나에 반영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위험CF / 무위험R)을 계산하는 것을 기본으로 시작해서 주어진 자료에 현금흐름 관련 내용이 있으면 분자를 조정하고, 할인율 관련 내용만 있으면 분모만 조정하면 됩니다.그리고 무위험은 엄밀히 말하면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 문제의 경우 기준점이 무위험이기 때문에 현재가치를 계산하는 과정은 위험이 없을 때에 비해 위험이 있는 경우 가치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를 계산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기준점이 무위험이 아닌 경우가 하나 있는데, MM이론에서 특혜금융의 부채사용효과 효과 계산할 때는 무위험R을 쓰지 않고 일반적인 부채 이자율을 써서 문제를 풉니다. 이것은 기준점이 일반적인 부채인 것입니다.이런 식으로 논리를 만들어나간다면 재무관리가 김종길 선생님 연습서 기준으로는 17개 단원이지만 결국 몇 가지 항목으로 나눠진 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 논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김종길 선생님 연습서의 실전문제까지 풀어보며 저만의 논리를 만들어나갔고, 올해 출간된 70제 문제를 풀어보며 논리의 빈틈을 메꿔나가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며 이번 2차 재무관리에서 고득점 할 수 있었습니다.다만 시간 제약이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기출문제 이상의 것을 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개념을 되짚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도 훌륭하게 논리를 세워나갈 수 있으니까 너무 많은 문제를 봐야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 경제학 (1차 30/40)

    가장 좋았던 책 : 김판기t 「경제학 필기노트」

    저는 경제학과 출신입니다. 그래서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이미 학교에서 한 번 배웠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다 까먹은 상태였고, 김판기 선생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신다는 추천을 받아 김판기 선생님 기본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경제학은 수학을 베이스로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저 역시도 대학에서 이해가 안가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김판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과거에 학습했던 내용이 떠오르는 것이 있었고, 과거에 잘 모르고 넘어갔던 내용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필기노트 책이 필요한 내용을 간략하게 잘 서술하고 있어서 1차를 준비하는 내내 필기노트 책을 참고하며 공부하였습니다. 기본강의를 듣고 경제학연습 책 문제가 잘 풀리는 것 같아서 저는 객관식 강의는 수강하지 않고 책을 독학했지만, 앞서 얘기했듯 경제학 강의는 꼭 객관식 강의를 들으며 배운 내용을 반복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걱정을 주는 과목이지만 이 역시도 잘 정복해나가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경영학 (1차 24/24)

    가장 좋았던 책 : 최중락t 「워크북」

    최중락 선생님의 워크북은 경영학 시험이 있는 모든 과목의 기출 선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암기하면서 기출 선지를 다시 확인해보면 같은 말을 출제자가 어떤 식으로 다르게 표현하는지, 틀린 선지를 만들어 내는 유형이 어떤식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워크북 본문 내용을 읽고 선지를 복습하며 객관식/기출 문제를 통해 최종적으로 점검하면 걱정없을 것입니다. 다만 워크북으로 이미 기출 선지가 눈에 익었기 때문에 객관식/기출 문제를 보면 상당히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경영학 모의고사책을 사서 풀어보며 처음 들어보는 개념이 있을 때 어떻게 답을 찾아나가는지도 함께 연습하면 경영학에서 고득점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연습을 통해 이번 1차에서 경영학 24문제를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 상법 (1차 34/40)

    가장 좋았던 책 : 김혁붕t 「상법신강」

    상법 기본강의를 듣고 상법신강을 반복해서 읽어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책에 밑줄쳐진 부분, 수업에서 중요하다 언급된 부분을 위주로 보다가 회독이 쌓여나가고 세세한 내용들까지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상법은 결국 조문 내용만 잘 알고 있으면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그걸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상법신강 책은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책을 읽기만 해도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암기가 되었다고 생각한 후에 연도별 기출을 주에 두번씩 풀어보며 잘 외우고 있는지 점검하였습니다.그렇지만 상법신강 책이 두꺼워서 책의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하기에는 많은 시간을 요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분들께서는 다른 방법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법은 매우 정직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상법 공부양을 늘려나간다면 분명히 그 보답을 받을 것입니다.

     

    - 정부회계 (1차 4/5)

    올해 1차에서 수험생들을 가장 많이 당황하게 했던 것은 정부회계 일 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본 개념, 낯선 선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공부 방법은 특별한 게 없었고, 선지를 읽어보면서 확실히 아닌 것 2~3개를 지우고 남은 것 중에 그동안 들어봤던 내용과 제일 비슷한 선지를 선택하니 정답을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회계감사 (2차 64점)

    가장 좋았던 책 : 홍상연t 「회계사 2차 대비 회계감사 모의고사집」

    앞서 말했던 것처럼 감사 강의를 올해 2월에 들었습니다. 당시에 홍상연 선생님의 유예 회계감사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올해 적용되는 감사 규정을 공부하기에 작년 동차 강의는 부족할 것 같아서 유예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감사 공부는 기본서를 두번 정도 읽어보고 그 이후는 요약집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기준서 문장에 익숙해졌고, 기출과 모의고사집, 그리고 gs 실강에 참여하며 문제 풀이 훈련을 해나갔습니다. gs 성적도 평균적으로 상위 20% 정도에 위치할 정도로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회계감사 2차 시험에서 처음 보는 사례문제가 너무 많아서 당황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앞으로 감사 시험을 보게 될 수험생분들께서는 저처럼 단순히 요약집에 기반한 기준서 암기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기본서를 보며 책에 제시된 예시, 사례문제들을 통해 많은 사고 훈련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기준서 내용이 바탕이 되어야 그런 훈련도 할 수 있다는 것임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거라 생각합니다.올해 gs 강평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홍상연 선생님께서는 실무나 규정 자료집을 참고하여 현재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처음 보는 주제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서술해나가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유예생도 힘들어하던 이번 감사 시험에서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제4. 후배 예비 공인회계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수험생활의 가장 큰 적은 핸드폰인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도 핸드폰을 되게 자주 확인하는 편이어서 그걸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차 준비할 때는 열품타 앱을 통해 다른 앱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두었습니다. 또한, 연속 집중시간을 일정 시간 이상이 되도록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과정이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었지만 한 달 정도 지나면서 익숙해졌습니다. 동차 기간에는 집 근처 스터디 카페에 다닐 때 아예 핸드폰을 갖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2차를 높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이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강의를 듣고 한두 번 복습한다고 해서 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재무회계 연습서 를 8번 정도 풀어본 것 같은데 매번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내용이 있었고, 과거에 했던 풀이와 다르게 푸는 방법을 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복습하며 반복하는 것은 힘들지만 그렇게 기초공사가 잘 되었다면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실력은 어떤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체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시간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서 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원래 운동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저처럼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귀찮겠지만 유튜브에 좋은 영상들 많이 올라와 있으니까 그것을 참고해서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꼭 해주고, 주에 한 번 이라도 걷기나 달리기 같은 신체활동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부 방법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1,100명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공부 방법을 물어본다면 1,100가지의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의 글 역시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시험은 1, 2차 모두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예비 공인회계사분들께서 물론 시험 합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시험 난이도로 인해, 당일 컨디션으로 인해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 때 아쉬움이 남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아쉽지 않을 정도까지 최선을 다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을만큼 많은 노력을 했다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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