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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수기]2020년 57회 세무사 합격수기(김현지)

    2021-03-26 | 2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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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고시 출신의 고졸, 37살, 사무직 경력이 없던 저도 세무사가 됐습니다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공부를 시작한 계기는 오랜기간 근무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재취업을 알아보던 중에 현실적으로 제 스펙으로는 지원할만한 회사가 없을 것 같고 이미 그 당시 나이가 35살로 적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취직이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계속 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그 당시 남자친구가 세무사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세무사 사무실에서 하는 일들이 평소 주식을 하고 있어서 돈의 흐름이나 회사상태 등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흥미있게 보였고 자기 시간을 갖을 수 있고 정년 없이 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다는 점등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가본 적이 없고 사무직 경력 또한 없었기 때문에 쉽게 선뜻 공부를 시작해볼 용기를 내기가 어려웠고 스스로 먼저 영어시험을 한번 응시해보자. 그걸 쉽게 해낼 수 있다면 진짜로 세무사 시험에 한번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고 제일 처음 알아본 것은 학원과 온라인강의 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유명하다는 학원들을 알아보고 각 학원의 후기들도 읽어봤습니다. 그때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합격수기 중에 마음에 와닿는 수기를 두 건을 읽게 되었는데 그 중 한 건은 18년 동차수석을 한 친구의 마음가짐에 관한 글 이였고 다른 한 건은 50대 여성분의 합격 수기였습니다.

     

    저 역시 적지 않은 나이로 수험에 도전하는거라 50대 여성분이 쓰신 수기는 굉장히 감명깊고 용기를 내게 해준 수기였는데 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50대 아줌마도 했는데 왜 못한다고 생각하냐 할 수 있다. 이 수기는 제가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공부하기로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되었고 저 역시도 합격후에 꼭 합격수기를 남겨서 저처럼 고민하는 친구에게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회계원리부터 시작해서 1차 모든 과목의 기본강의와 세법학과 세무회계 심화강의, 재무회계의 객관식 강의를 들었고, 동차종합반과 모의고사반, 유예기간엔 유예1순환 2순환 3순환을 순차적으로 들으면서 학원커리큘럼 그대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총 1년 10개월 정도의 수험기간을 보냈는데 걱정했던 영어시험의 경우 보름정도가 소요됐었고 1차시험에는 4개월 나머지 수험기간은 2차수험을 위해 공부한 기간입니다.


    아직은 합격이 크게 실감나지 않고 합격 후에 곧바로 이어지는 수습처 면접과 수습기간으로 정신이 없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한 현재는 그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제 스스로가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단순히 세무사가 됐다는 사실자체에서 오는 차이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뭔가를 해냈다는 그 사실에서 오는 자신감과 자기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뻤던 점은 저보다도 더 기뻐하신 부모님과 가족들입니다. 제 수험기간동안 가장 많이 상상했던 장면 이였고 약간은 지칠 때마다 항상 다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원동력이 아버지였는데 실제로 합격하고 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로 뿌듯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주제2. 나만의 학습 방법

     

    저는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당시 생각으로는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2020년에 1차 2차 시험을 보고 동차합격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년에 4개월의 짧은 기간에 경험 삼아 응시했던 1차시험에 합격하면서 19년 8월에 2차시험과 20년 12월에 2차(유예)시험을 보면서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합격까지 걸린 시간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길어지긴 했으나 처음 목표했던 20년 합격이라는 결과는 동일하게 얻게 되었는데요. 여기에는 회계원리와 기본강의부터 천천히 제대로 공부한 점이 목표를 달성하게 해준 가장 큰 요인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비전공자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대가 뭔지도 몰라서 왼손, 오른손에 차 대를 적어놓고 공부할 정도로 기본지식이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최대한 자세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강의 내용을 버리는 부분없이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무경영아카데미 기본강의 때에는 하루 강의가 끝나면 다음날 강의 시작부분에 교수님이 지난 회차 강의분을 요약해서 중요한 부분을 빠르게 훑어주시는데 저는 독서실을 오고 가는 와중에 항상 그 부분을 반복적으로 들었고 나중에는 약간 외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까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아마도 1차를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안에 합격한 건 이부분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월별 플래너와 주간 플래너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서 복습할 강의와 들을 강의를 모두 표기해 두었고 그걸 색칠하는 재미로 하루를 마감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에는 따로 판서내용을 적지 않고 최대한 모두 이해하려고 집중했었고, 강의를 다 들은 후에 동영상에서 판서 부분을 빠르게 찾아서 노트에 모두 제 손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이러면 자동적으로 어느정도 주요내용이 복습이 되면서 암기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직장인처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루틴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1년 중 독서실에 오지 않은 날은 2차시험 직후 쉬던 기간과 코로나로 독서실이 문을 닫은 기간을 제외하면 채 10일이 안될만큼 꾸준하게 빠지지 않고 8시 40분이면 독서실에 도착했고, 10시 30분이면 집에가는 생활을 약2년간 반복했습니다.

     

    동차기간에는 7개월이라는 너무 짧은 수험기간 탓에 어쩔 수없이 버리는 파트가 많았지만 그게 결국은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예기간 중에 제 목표는 최대한 버리는 파트가 없이 모두 공부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실제로 교수님이 하지말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부했습니다. 세무회계 합병파트나 재무회계 지분법까지도 교수님이 가르쳐 준 범위까지는 모두 가져갔습니다. 올해 시험에 이 파트들이 나왔는데 제가 버리지 않고 모두 공부하는것에 초점을 맞췄던 덕에 나름대로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버리지 않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공부 방법 같습니다.


    유예기간 중에는 공개특강으로 올라온 강의들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주로 밥 먹는 시간, 독서실 오가는 시간을 이용해서 반복적으로 들었고 조세특례제한법은 5회이상 반복 수강했습니다. 그 결과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대다수의 법령을 암기할 수 있게 되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제3. 과목별 학습 방법


    1.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재무회계의 경우는 김현식교수님을 믿고 시키는데로 다했습니다. 이를 테면 기본강의 당시 상각표4가지를 매일 그리라고 하셨는데 시간상 매일 손으로 그리진 못해도 최소 3일이상 손으로 그렸고, 나머지는 눈으로라도 꼭 한번 읽어보고 지나갔습니다. 숙제로 내주신 문제는 반드시 풀고 다음 강의를 들었으며 유예2,3기 기간 중 모의고사 문제 3번풀기를 강조하셔서 3번을 풀었고 일부 파트는 4번을 풀기도 했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김현식교수님의 모의고사는 굉장히 양이 방대해서 시간내에 풀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연습해둔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다 풀고도 30분이 넘게 남아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제 시험에서 90점이라는 고득점을 하게 되어 안정적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예1기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파트별로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기준으로 상, 중, 하로 나눠서 약한 하 파트를 우선 공부해서 중으로 만들고 다시 중에서 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도록 가르쳐주셨는데 이 방법은 전 회차를 단순히 계속 회독하는 것에 비하여 훨씬 더 유용하게 실력을 향상시키게 도와줬고 시간적으로도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예1기 기간이 끝난 후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원가관리회계의 경우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며 너무 어렵고 지엽적인 문제보다는 중요하고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을 정확히 손에 익혀서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가의 경우 다른 책은 보지 않았고 김용남교수님의 원가관리회계연습 이라는 연습서를 반복적으로 3회이상 손으로 풀어보았고 그 중 자주 출제되는 파트는 5회이상 손으로 풀어보아서 최대한 실수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2.세법개론과 세무회계

    세무회계는 처음부터 제가 좋아했던 과목이고 나름대로 자신있는 과목이였는데 이유는 지엽적다 휘발성이 강하다 그런 생각을 안하는 데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10을 다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큰 뼈대를 익히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부를했고 처음엔 10가지 중에 중요한 3가지를 그 다음 공부에선 5까지 그 다음 공부에선 7~8까지 나중엔 10까지 이런식으로 점착 확대해서 공부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세무회계를 너무 어려워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이 처음부터 10가지를 전부 외우려고 암기하려고 애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건 사실상 너무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우며 세무회계를 싫어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세법학개론과 세무회계는 이승철교수님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관점이 정말 좋으시고 유머감각도 좋으셔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7개월이라는 압도적으로 짧은 수험기간을 거친 19년 동차시절에도 51점, 유예기간을 거치고 나서는 81점이라는 나름대로 좋은 점수를 받게 된 점에는 이승철 교수님 덕이 굉장히 크다고 느낍니다^^

     

    법인세의 경우는 큰 틀에서 개념과 풀이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실수없이 반복적으로 승철교수님 표현으로는 기계적으로 풀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소득세의 경우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비슷한 것을 엮어서 따로 정리해서 차이점과 공통점 위주로 외우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냥 단순히 외워서는 헷갈리기가 쉽고 금방 까먹기 때문에 그런점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부가가치세의 경우는 실수가 가장 많이 나오는 파트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게 결국은 실력이라는 이승철교수님의 말대로 실수를 줄이는데에 최대한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부가가치세 뿐 아니라 세무회계는 결국엔 실수를 줄이는게 실력이긴 합니다.


    3.세법학

    세법학 1부의 경우 타 세목에 비해서 대법원 판례위주로 나오는 경향이 강하고 이해력이 가장 중요시 되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병창 교수님의 19년 기본강의 정정운 교수님의 20년 유예1순환강의를 모두 들었는데 정병창 교수님은 방대한 세법학에서 중요한 부분을 잘 암기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셨고 정정운 교수님은 정말로 관점이 너무너무 좋으셔서 제가 세법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세법학이란 이런거구나 생각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특히 세법학계의 바이블인 노랭이책^^ 이 책은 정말로 버릴 것이 없어서 저는 시험 막판까지도 노랭이책이 너덜너덜(?) 해지도록 봤습니다. 그리고 유예1순환 당시에 정정운교수님이 자기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숙제를 내주셨는데 굉장히 피곤하고 졸린날도 집에와서 꼭 한시간~한시간반정도 서브노트를 만들고 잤습니다. 이 과정이 추후에 제가 세법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세법학을 넘어서 세무사라는 직업을 정말 좋아하게 만드는 계기도 됩니다. 정말 매력있는 직업 같습니다 ^^


    세법학 2부의 경우는 개별소비세법이나 조세특례제한법이 단순암기가 많은 편이라서 동차생때는 굉장히 버거웠지만 반대로 유예생때는 전략과목으로 느낄 만큼 제가 자신이 있던 세목이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개별소비세는 양이 적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3~4회만 보게 되도 주요한 내용을 다 외울 수가 있게 됩니다. 그 후로 어느 선까지 암기하고 가져갈지는 수험생 각자의 선택문제지만 큰 틀의 주요내용을 다 외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고 정말로 양이 적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의 경우 위에 언급한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반복적으로 계속 듣는 것, 이미 들으면서 큰 틀의 내용이 암기가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손바닥크기의 작은 수첩을 세법학 1부, 2부로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서 여기에 잘 안 외워지는 법령과 관련 판례를 요약해서 적어 두고 들고 다니면서 계속 봤습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가장 미련해 보이지만 반대로 가장 빠르게 암기하고 까먹지 않는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예 2순환 3순환 모의고사를 모두 보았는데 항상 실제 시험 보다 많은 양의 문제를 주시기 때문에 약간 시간이 부족했었고 그 제한된 시간안에 맞춰서 써내야하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저절로 어느정도 시간관리에 연습이 된 것 같습니다. 아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게 아니라면 저는 유예2기나 3기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하셨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둘 다 하시는 것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험때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유예3기 때에는 1등도 몇번 하면서 약간은 모의고사 날을 기대(?)하면서 공부하기도 했고 나름의 활력소가 되어줬습니다. 


    주제4. 후배 예비 세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수험기간 중에 가끔씩 굉장히 답답하고 그냥 이유없이 서글픈 날이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하고 이러다 떨어지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수험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과 끝 모두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저는 김현식교수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제 인생의 멘토라고 생각하는데요. 슬럼프 비슷한 기분을 느낄 때, 또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질 때, 가끔은 역으로 해이해질 때, 그럴 때 김현식교수님은 항상 정신차리게도 도와주시고, 기운이나게도 도와주셨고, 세무사가 되고 나서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게도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유예기간 중에 어느 시점부터는 나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확신을 하게 됐는데 그 자신감의 원천은 버리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전 범위를 공부하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암기하게 되면서부터 인 것 같습니다. 버리는 파트가 많을수록 시험에 요행을 바라게 되고 스스로도 불안합니다. 그런게 나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계속 생기는 거지요. 요행을 바라지 않고 뭐가 나와도 나는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반복해서 꾸준하게 공부하신다면 저절로 자신감이 생기고 확신이 생깁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실 예비 세무사님들 중에 솔직히 말해서 저보다 스펙이 나쁘고 기본이 없었던 사람도 거의 없을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세무사가 됐고 기간도 2년이 채 안 걸렸습니다.

    전문가가 되는 시험이니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엄두를 못 낼 어려운 시험도 아니라는 거죠. 자기 스스로를 믿고 수험기간동안 충실하게 묵묵히 그 기간을 채워낸다면 저는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플래너에 첫장에 항상 써두는 말이 있습니다. 약간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 내용은 이건데요,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된다. 입니다

     

    저도 할 수 있었고 당연히 이 글을 읽는 분도 할 수 있는 일이 될겁니다. 항상 자신감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험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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